"국민 일개우는 영화 계속 나오길"2015-07-15
개신교계 이영훈 목사 등 200명, 종교계 첫 '연평해전' 단체관람
이영훈 목사는 "젊은이들의 나라 사랑 마음을 함께 기억하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잊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관람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제2, 제3의 '연평해전', 즉 국민 정신을 일깨우는 영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순 감독은 "관객의 70% 이상이 20~30대인데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을 몰라서 죄송하다' '우리를 대신해 나라를 지켜준 분들의 희생에 감사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이런 반향이 통일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