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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순복음교회재단과 MOU체결2011-01-21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은 지난 13일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순복음교회재단) 교역자 연금공제회와 의료지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문정일 병원장을 비롯해 박해관 진료부원장, 윤성호 행정부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순복음교회재단 교역자 연금공제회 재단의 이영훈 목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상호협조 시스템을 마련하고 공유해 임·직원 및 공제회 회원을 대상으로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신속하고 전문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응급 진료체계를 마련하여 제공하고 다양한 진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영훈 이사장은 "예수님께서는 공생활동안 대부분의 삶은 아픈 이들을 치유하는 것이었는데 의료의 손길을 펼치는 여의도성모병원과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복음교회재단 교역자 연금공제회는 소속된 교역자의 은퇴 후 생활비 보조와 사망 후 유족의 생활비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