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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초청 2012-06-14

‘진주종합실내체육관’ 5천여 성도 모여, 성령의 불길 체험...



[시사코리아저널/경남서부취재본부=김동수기자]진주시기독교연합회,진주시성시화운동본부,경남CBS가 주최하고(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경남성시화운동본부가 후원하는‘영적부흥대성회’와 ‘목회자세미나’가 지난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약 5천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종합실내체육관과 망경동 소재 진주갈릴리교회(엄태호 목사)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순만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첫 날 ‘영적부흥대성회’ 강사로 나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오직 성령으로’ 란 주제 말씀에서 “초대교회의 부흥 운동은 성령이 강하게 임재 하셨기 때문”이며, “조용기 목사님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계에서 제일가는 교회가 된 것도 성령이 강하게 나타났기에 가능 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이 목사는 “한국 교회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평양대부흥운동’과 같은
성령 운동이 전국 곳곳에서 ‘활화산’처럼 일어나야 될 것이며,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제도라는 딱딱한 틀을 벗어나 교계와 교회가 하나가 되는 소통과 나눔이 우선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오순절 운동이 세계 교회사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며,“성령을 통한 치유와 회개 운동이 변화가 요구되는 한국 교회에 다시 불어와야 된다”며,“그 일을 위해서 목회자가 깨어 있어야 될 것과 한국 사회에 만연해 있는 ‘한국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영훈 목사는 세계 선교의 비젼에 대해 “공산국가이면서 세계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과 최대의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를 예로 들면서, 이 나라들이 오순절 성령 운동으로 기독교 인구가 넘쳐나고 있다”며,“진주시가 성시화 되기 위해서는 기도와 말씀을 통한 성령 운동이 계속해서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순만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진주와 서부 경남은 전국에서 복음화 비율이 가장 낮은 가운데 있으며, 이 지역에서 사역하는 우리들은 인정하기 싫지만, 사실이라”고, 말하며,“진주시 복음화를 위해서는 우리가 열심히 기도해서 우리가 먼저 성령 충만을 받는 길이 지역 사회를 성시화시키는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진주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조영래 목사)는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영혼 구원하는 지역교회들을 위한 일이라면 진주시성시화운동본부는 무엇이든지 할 것이”며, “교회 부흥을 위해서는 전도해야 하고 전도자는 자기 간증이 있으면 쉽고 훈련 받으면 지혜와 능력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주시기독교연합회(서기 김창윤 목사)는 “진주시 복음화를 위해 ‘영적부흥대성회’를 갖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오직성령으로’의 주제를 통한 말씀에 크게 감동 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목회자와 교회가 변화되며, 성도 개인이 변화 되는 큰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CBS 이재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주시 복음화를 위해 ‘영적부흥대성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복음전파 사역을 위해 설립 된 기독교방송 CBS가 올해로 창사 58주년을 맞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방송으로 전국에 14개 주요 도시에 지역네트워크를 갖추고 라디오와 TV를 통해 말씀과 찬양,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재천 사장은“ ‘인터넷뉴스의 최강자’로 인정 받는 ‘노컷뉴스’,‘종합무료일간지 데일리 노컷뉴스’가 수도권에서 정론지로 성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재천 사장은 “국민들과 성도님들 속으로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최근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시대에 발맞춰 설교와 찬양,뉴스와 시사 등 모든 프로그램을 스마트폰과 스마트 패드,스마트 TV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기독교방송 CBS가 이렇게 성장하고 발전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한국 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성회와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한 ‘해송교회’ 김지수 목사는 “진주 역사상 이렇게 많은 성도가 한자리에 모여 하나가 되어 부르짖기는 처음이”라며,“진주에 ‘오직성령으로’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