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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기연, 815평화통일 기원예배 드려2012-08-19







































평통기연, 815평화통일 기원예배 드려


이영훈 목사 “참된 자유, 그리스도 안에 있다”

12일 남서울은혜교회 그레이스홀서 개최




 이영훈 담임목사는 12일 남서울은혜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평화통일기독인연대 주최 815평화통일 기원예배 강사로 초청됐다.

 임헌택 사관(구세군사관학교 총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정종훈 교수(연세대 교목실장)의 대표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진리와 자유’(요 8:3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참된 자유는 그리스도 안에서 결박에서 놓여함을 받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참된 자유가 있다”며 “진정한 통일은 참된 자유로부터 온다. 남북이 하나되어 모두가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길 소망한다”고 역설했다.



 설교 후에는 특별기도시간이 있었다. 김현호 신부(성공회 TOPIK사무국장)과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각각 민족과 남북평화통일을 위하여,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이어 구교형 목사(성서한국 사무총장)가 남북교회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이날 예배를 위해 남서울은혜교회 연합앙상블에서 평화음악회를 선보였다. 소프라노 이현정, 테너 이동현, 영헤브론중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은 참석자들을 감동시켰다.

 평화통일기독인연대는 한국 기독교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하여 책임 있고 일치된 입장과 견해를 만들고 견지해나갈 필요성을 느껴 조직된 한국교회네트워크이다. 평화통일을 위해 일할 다음 세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평화통일을 촉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입력 : 2012.08.19. am 11:55 (입력)

정승환기자 (kg21@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