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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 미자립교회 자녀 장학금 전달2014-02-06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장 이영훈 목사)은 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미자립교회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은 전국 49개 지방회별로 추천받은 중·고·대학생 10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은 큰 교회와 작은 교회의 동반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교단 산하 농어촌 및 미자립교회의 목회자 자녀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기하성 총회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방의 작은 교회들과 산간지역에서 힘들게 목회하는 목회자의 자녀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 모두 장차 큰 인물로 성장하고 교회도 갑절로 부흥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은 2010년부터 미자립교회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농어촌선교국을 통해 매달 200개 미자립교회에 소정의 사역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