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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한기총 회장 '청년희망펀드' 2000만원 기부2015-09-19

이영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목사는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2000만원을 기부하고 이후 매월 일정액을 추가로 기부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 목사는 “교회 장로들이 대표 혹은 사장으로 있는 기업체에서 비록 수익이 줄어들더라도 미래를 위해 청년들이 일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신교계 전체가 합심해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한기총 임원들과 산하 교단, 단체들도 창년희망펀드 가입이 뒤따를 전망이다.   



청년희망펀드는 최근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펀드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