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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8번째 안산재래시장 장보기2016-03-24

 


이영훈 목사, 최근에는 병원에 입원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위로



23일 안산의 재래시장을 8번째 방문한 이영훈 목사(왼쪽에서 세번째)와 교인 1,000여명은 다양한 물건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3일 세월호 참사 이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안산의 전통시장을 찾았다. 



안산의 전통시장을 찾아가 물건을 구입하는 일명 '안산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안산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이 8번째 행사였다. 



안산의 재래시장을 찾은 이영훈 목사와 교인 1,000여명은 다양한 물건을 구입하고 시장 안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세월호 참사 500일이 되던 지난해 여름에는 광화문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을 만났고, 최근에는 안산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미수습자 가족을 찾아가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