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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회 성도 2246명 1회 이상 성경 1독‘성경 1년 1독 캠페인’ 상반기 결산2018-08-13

여의도교회 성도 2246명 1회 이상 성경 1독‘성경 1년 1독 캠페인’ 상반기 결산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 성경통독시상식 모습(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대교구, 지성전, 기관에 소속된 성도들 2246명이 올해 1독 이상 성경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성도 성경 1년 1독 캠페인’에 대한 상반기 실적을 결산한 결과로, 여성이 91%로 남성 9%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련대별로는 60대(38.2%)와 70대(34.2%)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20∼40대의 경우 모두 합해도 129명으로 통독 인원의 5.9%에 불과했다.


특히 통독자 2246명 중 가장 많이 읽은 최다독자는 교회학교 아동6부를 섬기고 있는 김재웅 교사로 6개월 동안 35독을 했으며, 은평대교구 김규훈 집사가 20독, 양천대교구 이금분 권사가 14독, 구로대교구 이승숙 권사가 8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이영훈 목사는 지난 7월 25일 다독자들에 대한 시상식에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낸 하나님의 사랑의 이야기이자 사랑의 편지”라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기쁨과 평안함을 누리게 되고 회개의 역사가 나타나며 복을 받는 기적이 일어 난다”고 강조했다.


35독으로 1등상을 수상한 김재웅 교사는 “큰 상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누구보다 오늘 예배에 참석하신 어머니가 가장 기뻐하실 것”이라며,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더 열심히 가르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