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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제일주의 신앙으로 무장하라”2009-01-21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으로 무장하라”

이영훈 담임목사는 20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열린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 동계산상성회에서 말씀을 선포했다. 사회를 맡은 김삼환 목사의 강사 소개 후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창세기 28장 20절로 22절을 근거로 ‘야곱의 세 가지 서원’에 대해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명성교회 성도와 초교파적으로 모인 4000여 성도들에게 절대 감사, 무조건 감사, 한평생 감사라는 3대 감사를 강조하며 “주님의 자녀가 한평생 감사하며 살 때 쌓을 곳이 없을 정도로 부어주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본문 말씀을 통해 3대 신앙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 교회 중심 신앙, 십일조 신앙으로 무장하면 언제나 은혜위에 은혜를 부어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주님을 섬기는 백성을 그냥 내버려 두시지 않으신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 하나님의 형통함의 축복이 자손대대로 전해진다. 성령충만하기 위해 기도해야한다. 성령이 임하면 성령의 놀라운 역사로 여러분의 삶이 변화될 것이다. 여러분이 변화되면 가족이, 사회가, 우리나라와 세계가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설교 후 두손을 들고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했다. 오훈석 집사는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드리고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2009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명성교회는 매년 동계산상성회를 열어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성령충만을 간구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이번 성회에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등이 강사로 초청되어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성도들에게 은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