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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새 회장·대표이사 선임 김창명 장로·이영훈 목사2010-10-08

5일 열린 국제개발 NGO 굿피플 임시총회에서 김창명(왼쪽 사진) 장로가 제6대 회장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오른쪽) 담임목사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회장으로 취임한 김창명 장로는 “지난 11년간의 활동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도약하는 굿피플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 신임 회장은 레삐도르제과 대표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국장, 실업인선교연합회 회장 등 중책을 역임했다.

이영훈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 소감에서 “사랑의 실천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자”고 당부했다. 1999년 7월 설립된 굿피플은 본부와 국내 9개 지부, 17개 해외 지부를 두고 있으며, 체계적인 질병 퇴치와 빈곤 퇴치, 국내 지역사회 발전 기여, 글로벌 후원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하는 비영리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