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세월호 추모 324
2015-04-17 여성신문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교역자들이 세월호 추모를 위해 노란 배지를 달고 예배에 참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월호 참사 1주년을 앞둔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교역자들은 유가족의 슬픔에 동참하고자 가슴에 노란 배지를 달고 수요 1부 예배에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아직 9명의 시신을 찾지 못해 가족들이 눈물의 날을 보내고 있다”며 “전 교역자가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노란 배지를 달고 기도하는 기간을 갖고 있다. 성도들도 세월호 피해 가족을 위해 이번 주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세월호 인양 문제 등 마무리가 속히 이뤄지도록 기도해주기 바란다.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딛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역자와 성도들은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안산시 경제 살리기를 위해 지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안산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성도들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물품 구매에 나서는 등 안산 지역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월, 성도들과 함께 안산 재래시장을 방문한 이 목사는 “안산시에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처음 올 때보다 사람들이 밝게 변했다”며 “삶에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된 것을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월호 1주년을 맞으며] [3] 이제는 다시 일어나야 할 때
“중국교회, 믿음으로 전진할 때 반드시 부흥”… 이영훈 목사, 中서 2년여 만에 주일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