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국가조찬기도회 역대 최대 3500명 규모로 22
2007-06-21 국민일보
내년에 열릴 제40회 국가조찬기도회는 2월28일이나 5월1일에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사단법인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정근모 장로)와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유재건 장로)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준비기도회를 갖고 내년 기도회 참석 인원과 내용 등을 최대한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기독정치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도회에서 정근모 준비위원장은 “내년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드려질 국가조찬기도회는 40회째를 맞는 등 여러가지로 의미가 깊기 때문에 참석 인원을 3500명 정도로 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새 대통령 취임(2월25일) 다음주 목요일인 28일이나 총선(4월16일) 직후인 5월1일 중에서 날짜를 잡을 예정”이라면서 “다음달 중 준비위원회를 만들어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서리) 목사는 ‘내가 세상의 빛이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국가조찬기도회는 단순한 기도회로 끝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앞세워 국가와 민족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고 북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중심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은 “늘 깨어서 기도하는 민족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우리에게 합당한 지도자를 세워주시고 7000만 민족이 하나되게 해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임동진(열린문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유재건 회장의 대표기도, 이상열(민주당) 의원의 성경봉독, 전용태(성시화운동 이사장) 장로의 봉헌기도, 김삼환(명성교회)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기도회 다음에는 강성종(열린우리당) 의원의 사회로 제40회 국가조찬기도회 준비보고회가 이어졌다. 보고회에서는 정근모 회장과 장헌일 사무총장의 인사와 준비보고가 있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는 김준곤 유재필 이만신 엄신형 박남교 목사와 이준 박경진 김득연 신용한 장로 등 기독교계 인사와 김학원 우제창 의원 등 기독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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