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들 홀로서기 막막함을 교회가 함께 짊어져야”2026-03-16
이영훈(오른쪽)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교회에서 ‘충남 바람개비 서포터즈’ 박정재 회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회 제공
이 목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성실히 학업에 정진해 귀감이 된 모습이 참으로 귀하고 대견하다”며 “전문 지식과 인성을 겸비해 장차 우리 사회와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자립준비청년들이 홀로서기 과정에서 겪는 막막함과 외로움을 교회가 함께 짊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회는 다각적인 연계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다음세대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월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재)행복한대한민국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행복한대한민국은 위기 청소년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 이웃들이 안정적인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로 이번 장학금 전달을 포함해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실제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효진 기자(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