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재단(이사장 이영훈 목사)은 13일 서울 은평구 통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은평성전에서 ‘꿈친장애인복지센터(센터장 장상주 목사)’를 개관했다(사진). 성전 1층에 2245㎡(약 680평) 규모로 들어선 복지센터에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베이커리작업장, 카페, 꿈친일터(장애인보호작업장), 드림홀(무료예식장), 다목적홀 등이 들어서 있으며, 향후 장애우들의 복지 및 자립·자활을 돕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개관 행사에는 은평 지역 장애우 250여명을 비롯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교역자 및 교우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은평구가 지역구인 이재오(새누리당) 이미경(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