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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베트남에 유치원 세워 영유아 200여명 교육 혜택2014-06-10

 



굿피플, 베트남에 유치원 세워 영유아 200여명 교육 혜택 기사의 사진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 목사)은 베트남 하이즈엉성에 다이득 유치원을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유치원 준공식에는 이영훈 이사장과 안정복 회장 등 굿피플 이사진이 참석했다(사진). 하이즈엉성은 수도 하노이에서 120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전기가 거의 들어오지 않고 교통시설도 열악한 낙후지역이다. 소수민족인 깡족이 주로 살며 어린이들은 학교에 다니는 대신 부모의 농사일을 돕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굿피플은 이곳에 세운 오치원은 교실과 주방, 소방·수도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0여명의 영유아가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준공식에 참여한 이 이사장은 “지구촌 어느 곳이든 어린이들이 가난과 질병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양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