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희망실천연대(희망연대·공동대표 이영훈 김은호 고명진 목사)는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국민일보 빌딩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총회를 열고 건전문화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사진)
‘빛과 소금(마5:13∼16)’을 제목으로 정기총회 설교를 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각성을 회복해 잃어버린 맛을 찾고,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써 우리 사회의 잘못된 문화를 바로잡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희망연대는 올해도 온라인에서 악성 댓글 근절과 더불어 음란·폭력·저질 콘텐츠 감시 활동인 ‘희망 스프레이(희망댓글 달기)’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는 또 ‘영화감독 이다와 함께 하는 문화비평(4월)’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조이 컬처 문화 감상회(5월)’ ‘클래식&재즈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8월)’ ‘희망대장 이광기와 함께 하는 문화행사 이벤트(9월)’ 등을 열기로 했다.
글·사진=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