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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여의도순복음 교단지 ‘순복음신문’ 창간2013-07-30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교단지인 ‘순복음신문’(사진)이 창간됐다. 1993년 4월 창간된 신문은 그동안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운영하다가 정간됐으며, 다음달 1일자(576호) 기하성 여의도순복음 교단지로 새 출발 하게 됐다.



순복음신문은 절대긍정, 성령충만, 이웃사랑이라는 기하성의 신학가치를 표방하고 있으며, 교단과 교계 뉴스, 오순절 신학칼럼, 설교 등을 12면에 걸쳐 소개한다.



발행인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기하성 교단은 오순절 성령운동을 전개해 지난 60년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선도하는 교단이 됐지만 위상에 걸 맞는 교단지가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교단지로 새롭게 출발한 순복음신문이 총회원들의 목회사역을 돕고 선교사역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 편집인은 교단 부총회장인 이태근 목사가, 인쇄인은 총무 엄진용 목사가 맡았다.



백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