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능력’ 주제로…순복음 스타일 ‘주여 삼창’외친 후 눈물로 기도
이영훈 목사는 10일 오후 멜버른 컨벤션센터에서 ‘기도의 능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날 말씀충만을 강조하며 성경을 10번이상 읽자고 권유한 이영훈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성령 충만, 기도 충만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은 성령을 기다리라고 명령하셨다. 성령 충만은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한 것”이라며 “호주뿐만 아니라 세계에 성령충만의 바람이 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영훈 목사는 “기도에 목숨을 걸자. 기도가 부흥의 열쇠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폭발적인 부흥의 비결이 기도였다. 사업이든 목회든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반드시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아들이었지만 사역을 하기 전에 기도하셨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 스타일로 주여 삼창을 외친 후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사회를 맡은 신 모리스 목사는 “이영훈 목사님께서 영적각성이 평양대부흥을 일으켰다고 말씀하신 것에 은혜를 받았다. 나부터 회개한다. 멜버른과 호주의 부흥을 위해서는 나부터 회개해야 한다. 이 자리에서 주님께 나의 죄를 고백한다”며 눈물을 흘리며 은혜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