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여의도순복음교회-中교회 동시예배2013-01-21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지난 20일 중국 최대 교회인 항저우(杭州) 숭일당(崇一堂) 교회에서 동시 화상예배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숭일당 교회는 지난 2005년 개척 후 7년 만에 출석 교인 1만 명으로 성장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가 숭일당교회에서 한 설교 장면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도 화상으로 동시 방영됐으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이번 예배는 중국 국가종교사무국과 중국기독교협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중국당국이 이 목사에게 집회를 위한 종교 비자를 허가해 준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