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CBS ‘새롭게하소서’ 출연2010-08-20
진솔한 신앙과 목회이야기 30, 31일 오후 10시 방영
이영훈 담임목사가 19일 CBS(기독교방송) ‘새롭게하소서’ 프로그램을 녹화했다. 임동진 목사, 고은아 권사가 진행을 맡고 있는 새롭게 하소서는 명사들을 초청해 은혜로운 간증과 신앙이야기를 듣는 코너로 30년째 이어져온 CBS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기도와 섬김의 목회자’라는 타이틀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된 녹화는 이영훈 목사의 진솔한 이야기로 재미있게 구성돼 1부와 2부에 나눠 방영된다. 1부는 4대째 믿음의 집안에서 자라난 이영훈 목사의 어린시절 이야기, 주일학교를 다니며 순복음교회에서 성령세례를 받고 목회자가 되기까지의 신앙스토리를 자세히 들을 수 있다.
2부에서는 목회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과 일본에서 사역하며 작은 교회를 크게 부흥시킨 이야기, 교회 건축이야기 등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한국교회사상 처음으로 전교인 투표를 거쳐 99%의 지지를 얻어 담임목사로 취임하고 지금까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의 소감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께 받은 가장 큰 선물은 성령 체험, 믿음의 역사에 대해 배운 것”이라며 “처음 성령 받은 날, 담임목사로 취임되던 날을 항상 기억하며 조용기 목사님의 목회 계승과 성도, 이웃을 섬기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령의 사람’ ‘작은 예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영훈 목사의 신앙 스토리는 30일과 31일 오후 10시에 CBS ‘새롭게 하소서’에서 방영된다. 재방송은 31일과 9월 1일 새벽 4시, 오전 9시 50분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