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사역 섬김을 재현하는 목회가 21세기 목회2010-09-24
부산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미래목회연구원 수도권교회 방문 세미나’가 13∼15일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영훈 담임목사 외에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등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초청되어 ‘21세기 목회의 패러다임과 본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정근 목사(영안침례교회)는 “한국 대형교회가 지역교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수도권 교회의 부흥의 물결이 5∼10년 내에 지방으로 흐르게 될 것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목회연구원 목회자들에게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한 후 대담인들을 소개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겸손과 섬김의 목회’를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금까지 서구권 중심의 선교는 힘의 선교, 가진 자의 선교, 제국주의적 선교였다. 우리 선교사들도 선교지에서 가진 자의 선교를 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 21세기 선교는 겸손과 섬김 사역이다. 섬김 사역이 예수님 사역의 본질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권위주의와 교권주의는 한국교회 성장의 장애”라며 “우리시대는 권위주의를 벗고 섬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목회자들이 예수님 때문에 받는 축복과 영광을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경고하며 십자가의 정의는 섬김과 희생이며 복음의 변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섬김에 대한 분명한 우리의 입장이 변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실 것”이라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뜻이 착하는 다는 것이 섬김의 모습이고 충성된 종이라는 것이 최선을 다했는가이다. 예수님의 사역 섬김을 재현하는 목회가 21세기 목회이며 우리의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토론 및 질의 시간이 있었다. 김은호 목사(오륜교회)는 이영훈 목사에 대해 대형교회 목회자임에도 늘 섬기는 모습에 항상 도전을 받는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복음의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목회를 해야 한다”고 말하며 변하지 않는 곳 2곳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 그곳이 군대와 교회라며 “시간의 속도보다 생각의 속도를 따라 교회도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0년을 살아가지만 목회자는 10년 후를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께 배운 4차원의 영성을 토대로 청년들과 바라봄의 법칙을 적용해 비전 그림 그리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상상력의 리더가 되자는 것이다. 우리는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선포하게 만든다. 올해 꿈을 갖고 2010년 비전 선포식을 가졌고 2020 비전 선포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목사는 오륜교회가 기독 청년들 4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것에 설명했다. 교회 출석 이유를 물으니 응답자 82%가 ‘설교’가 좋아서라고 대답을 했다고 말하며 예배가 현장감이 있어야 하고, 계속 발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이영훈 목사는 “부흥하는 교회는 보두 말씀이 좋다. 메시지가 좋아야 부흥한다. 설교를 듣기 위해 성도들이 오기 때문이다. 희망을 주면서 십자가의 본질을 잊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삼 목사는 “흐르는 트렌드를 잘 알아야 한다. 포스트모던의 현상을 보면 교회의 흐름을 알 수 있다. 미국의 교회는 작은교회가 아니라 메가 교회가 트렌드”라며 한국교회도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조심스럽게 암시했다.
최대교회 후임목사로서의 임하는 자세에 대한 질문에 이영훈 목사는 “새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내려온 것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의 사역을 뿌리내리고 열매 맺게 할 것이다. 나는 46년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자랐다. 조용기 목사님의 성령역사와 믿음의 역사로 2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이다. 성령체험은 예수 체험이다. 김은호 목사님의 교회 부흥은 성령의 역사이다. 그래서 장로순복음교회라는 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교회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석포교회 최문홍 목사의 질문에 김병삼 목사는 이영훈 목사를 잘 섬겨야 한다고 말해 세미나장에 웃음꽃이 피기도 했다.
미래목회연구원은 부산에서 출석교인 500명 이상, 40대 목회자가 모여 지역의 복음화와 목회를 서로 돕는 공동체로 지역 복음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목연은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여 수도권 교회의 부흥성장과 전도훈련방안 등을 배우고 있다.
또한 “섬김에 대한 분명한 우리의 입장이 변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실 것”이라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말에서 착한 종이라는 뜻이 섬김의 모습이고, 충성된 종이라는 것이 최선을 다했는가이다. 예수님의 사역 섬김을 재현하는 목회가 21세기 목회이며 우리의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토론 및 질의 시간이 있었다. 김은호 목사(오륜교회)는 이영훈 목사에 대해 대형교회 목회자임에도 늘 섬기는 모습에 항상 도전을 받는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복음의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목회를 해야 한다”고 말하며 변하지 않는 곳 2곳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 그곳이 군대와 교회라며 “시간의 속도보다 생각의 속도를 따라 교회도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0년을 살아가지만 목회자는 10년 후를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호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께 배운 4차원의 영성을 토대로 청년들과 바라봄의 법칙을 적용해 비전 그림 그리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상상력의 리더가 되자는 것이다. 우리는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선포하게 만든다. 올해 꿈을 갖고 2010년 비전 선포식을 가졌고 2020 비전 선포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목사는 오륜교회가 기독 청년들 4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것에 설명했다. 교회 출석 이유를 물으니 응답자의 82%가 ‘설교가 좋아서’라고 대답을 했다고 말하며 예배가 현장감이 있어야 하고, 계속 발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이영훈 목사는 “부흥하는 교회는 모두 말씀이 좋다. 메시지가 좋아야 부흥한다. 설교를 듣기 위해 성도들이 오기 때문이다. 희망을 주면서 십자가의 본질을 잊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삼 목사는 “흐르는 트렌드를 잘 알아야 한다. 포스트모던의 현상을 보면 교회의 흐름을 알 수 있다. 미국의 교회는 작은교회가 아니라 메가교회가 트렌드”라며 한국교회도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조심스럽게 암시했다. 최대교회 후임목사로서의 임하는 자세에 대한 질문에 이영훈 목사는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보다는 지금까지 내려온 것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의 사역을 뿌리내리고 열매 맺게 할 것이다. 나는 46년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자랐다. 조용기 목사님의 사역은 성령의 역사와 믿음의 역사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성령체험은 예수 체험이다. 김은호 목사님의 교회 부흥은 성령의 역사이다. 그래서 요즈음 부흥하는 교회는 장로순복음교회라는 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교회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석포교회 최문홍 목사의 질문에 김병삼 목사는 이영훈 목사를 잘 섬겨야 한다고 말해 세미나장에 웃음꽃이 피기도 했다.
미래목회연구원은 부산에서 출석교인 500명 이상, 40대 목회자가 모여 지역의 복음화와 목회를 서로 돕는 공동체로 지역 복음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여 수도권 교회의 부흥성장과 전도훈련방안 등을 배우고 있다.
여주=이소흔 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