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 십자가 대행진 부활절 예배 열려2010-04-02
우리교회에서 국회의사당까지 십자가 행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2010 부활절 PPP 십자가 대행진 및 금식 촛불기도회’가 2일 오전 7시 우리교회 십자가탑 광장,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영훈 담임목사와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영진 의원(의회선교연합 상임대표), 황우여 의원(국회조찬기도회장) 등은 우리교회 광장에서 국회의사당을 거쳐 의원회관까지 십자가를 들고 행진했다.
행진에 앞서 광장에서 드려진 PPP 십자가 대행진 부활절 예배에서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근거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십자가 신앙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일생동안 십자가 중심의 신앙으로 살아야 한다.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고 부활에 참여해야 한다”며 “고난이 와도 십자가 신앙으로 무장하면 하나님 은혜 가운데 승리하게 된다.
이번 행진이 죽음을 뛰어넘어 부활로 나가는 희망과 영생을 향한 십자가 대행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부활절을 맞아 평화통일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의회선교엽합·국회조찬기도회·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