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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우즈벡과 카자흐스탄서 말씀 전해 2011-09-26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성도들과 목회자를 격려하고, 말씀과 기도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21일 카즈흐스탄 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순복음가족신문 제공)ⓒ뉴스미션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순복음교회 방문

이영훈 목사는 19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순복음교회(양 세르게이 목사)를 방문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교회를 이곳에 세운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며 “하나님이 이 교회를 통해 타쉬켄트와 우즈베키스탄에 복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생동안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계최대교회로 성장한 것은 조용기 목사의 기도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고 응답해주신다고”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는 타쉬켄트순복음교회 성도들과 지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참석해 교회 부흥과 성령 충만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제1알마티, 제2알마티순복음교회 방문

이영훈 목사는 2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제2알마티순복음교회(김원일 선교사)를 방문해 말씀을 전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갈 때 우리의 삶 가운데 창조의 역사가 일어난다”며 “날마다 거룩한 꿈을 꾸고 믿고 나아가라”고 말했다.

또한 “꿈이 이루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성령의 도우심”이라며 성령 충만한 일꾼이 되기 위해 기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제2알마티순복음교회는 2007년 창립돼 지난 6월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김원일 선교사는 “성도들과 하나되어 복음전파에 힘쓰는 한편 교회 건축과 대지 매입을 위해 작정기도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영훈 목사는 제1알마티순복음교회(세가이와실리 목사)도 방문해 성도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