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여의도순복음교회 2대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는 ‘사랑 실천가’로 잘 알려져 있다. ‘성령의 열매와 성품’을 강조하는 설교를 통해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실천할 것을 강조하는 것과 동시에 스스로도 여러 대내외적 활동을 통해 사랑 실천가로서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가 최근에 집중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한국교회희망봉사단’ 등을 비롯한 각종 봉사단체들의 사역이다. 먼저 솔선수범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나서고 사랑을 전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의 교회를 목회하는 것만으로도 바쁠 것으로 보이는 그가 사랑의 ‘실천’을 크게 중요시 여긴다는 일면을 옅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러한 면에서 특별히 이 책은 이영훈 목사의 삶과 목회 철학을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어린 시절 그의 신앙은 성령 세례를 통해 십자가 사랑을 크게 깨달으면서 변화되기 시작했다. 성령 세례를 받은 이후 한동안은 십자가만 생각해도 눈물이 흘렀다는 그는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 책에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가 직접 체험한 하나님과의 러브 스토리가 담겨져 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반복되는 신앙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그 사랑을 다시 한 번 전하고자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시대 모든 크리스천의 사명인 ‘사랑 실천’을 권면하고 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주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라는 새 율법을 지켜 행하자는 것이다. 특별히 자기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실천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해준다. 개인의 성공과 출세만이 최선이라고 말하는 세상에서 타인을 위해 사랑을 실천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귀하고 갚진 일인지를 말해주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에 흘러가길 기대한다.
구입처 :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서점(T.780-6252)전국 유명 기독교서점